국민연금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자립준비청년과 취업지원대상자에 대한 제한경쟁’으로 실시한다.
공단은 올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채용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있다.
또 각 시도에 위치한 자립준비청년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청년인턴 채용 시 제한경쟁 전형을 운영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채용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을 일반 정규직까지 확대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공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별도 채용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에서 19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5명을 추가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