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사진) 김포시장이 연일 민생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직접 찾아 올바른 방향의 시정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각오로 매 주마다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주에도 김포 시내 곳곳을 다니며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김 시장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서 개최한 ‘제1회 재난대응 훈련체험 한마당’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19개 단위봉사회와 민간단체, 읍면동의 모든 부스를 방문한 김 시장은 봉사자들에 대한 격려와 현장목소리 청취, 프로그램 직접 참여로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생활 곳곳에서 안전과 건강을 챙기고 있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김 시장은 같은 날 오후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도 참여해 김포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소상공인 44개소가 참여한 이날 판매전에서 김 시장은 각각의 부스에 전부 방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소통해나가며,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6일 평화누리자전거길 풍곡쉼터에서 개최된 제2회 김포시육상연맹 회장배 클럽마라톤대회에도 참석, 체육인들과 소통했다.
한강마라톤대회의 일부 구간을 달린 이번 클럽마라톤대회에서 김 시장은 동호인들과 함께 뛰며 호흡을 맞추기도 하고, 행사 주최인 체육회의 김포시육상연맹을 격려하는 등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 시장은 “지난 2년간 김포의 숙원을 해소하는데 방점을 뒀다면 후반기 2년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속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뛰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건강한 김포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이 이끌고 있는 김포시는 교통, 경제, 교육, 문화 등 각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예산 확보 및 선정 등을 연이어 성공시켜나가며 유례없는 성과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