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기 접속하면 실시간으로 주요 도시계획사업 정보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불조심 강조의 달 올해로 77회…겨울철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위해 각종 캠페인 진행
담근 김장 김치 포함해 100톤 분량의 1만 상자는 복지시설 등 500여곳에 전달 예정
1. '도시사업계획 모바일 지도' 시범 운영
서울시는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 접속하면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주요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바일 지도 시스템에서는 신속통합기획,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등 도시계획사업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는 도시계획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운영하고 있지만 시스템 개발과 안정화를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일반 시민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2. 겨울철 화재 대비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77회째를 맞으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물론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인다.
3. 가락시장서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축제' 개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오는 15일 가락시장 가락몰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가락시장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올해로 17년째 소외 및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를 포함해 총 100톤 분량의 1만 상자는 복지시설 및 단체 500여곳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