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국수본 청사서 실무진 회의 개최
세 기관 장점 살려 중복 수사 혼선, 비효율 문제 해소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합동 수사하기 위해 출범시킨 공조수사본부가 12일 첫 실무진 회의를 연다.
국가수사본부와 공수처 등에 따르면 각 기관 실무진은 이날 오후 3시 서대문 국수본 청사에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세 기관의 장점을 살려 중복 수사로 인한 혼선과 비효율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게 공조수사본부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