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광주호텔(대표 주영하)이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1920년대 미국 황금기의 화려함과 낭만을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고객들이 호텔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호텔 로비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The Great Tree’다. 이 트리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의 연회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금빛 벨벳 드레이프, 골드 오너먼트, 그리고 우아한 공작새 장식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방문객들은 이 특별한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2024년 연말을 빛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텔 파티시에가 준비한 특별한 초콜릿 박스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체크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귀여운 눈사람과 선물 상자 모양의 초콜릿은 맛과 비주얼을 겸비해 고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달콤한 환대를 선물한다.
24일 밤에는 로비에서 광주재즈센터 소속 ‘아트포앙상블’의 재즈 공연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재즈의 감미로운 선율은 투숙객과 방문객 모두에게 낭만적이고 따뜻한 밤을 선사할 것이다. 더불어, 턱시도를 입은 ‘젠틀맨 산타’와 전통 산타 복장을 한 ‘클래식 산타’가 선물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24일과 25일 고객들은 호텔 내 셀프 포토 스튜디오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My Golden Age’라는 이름의 이 스튜디오는 1920년대 황금기의 우아함을 담은 공간으로, 사진 촬영과 무료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단순한 투숙을 넘어, 고객들이 황금기의 낭만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호텔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 인생의 황금기’라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