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공식 온라인몰 ‘진로토닉몰’에서 자사 제품을 최대 32%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패밀리 세일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세일은 국내 토닉워터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 잡은 진로토닉워터 전 라인업뿐만 아니라 블랙보리, 하이트제로0.00 등 자사 제품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뛰어난 편의성에 합리적인 가격의 할인 혜택까지 소비자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자사의 대표 제품인 진로토닉워터, 블랙보리, 하이트제로0.00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이용해 구매할 시 혜택이 적용된다.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는 주말 쿠폰을 통해 최대 23% 할인가로 판매된다.
특히 13일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는 ‘브랜드데이’ 프로모션으로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9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10시까지는 최대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 세일 기간 외에도 2월 말까지 13.5% 할인이 상시 적용된다.
이외에도 진로토닉몰에서는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로토닉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적립금은 패밀리 세일 기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믹서음료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진로토닉몰’을 정식 오픈했다. 진로토닉워터 전 라인업을 한곳에 모은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진로토닉워터는 국내 토닉워터 시장에서 80% 이상의 오프라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준 누적 1억 900만 병이 판매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이는 6년 만에 판매량이 77배 증가한 수치로, 진로토닉워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입증한다.
지난해 10월에는 음료 및 주류 믹서로 활용도 높은 진로토닉워터의 특징에서 착안한 브랜드 캐릭터 ‘초보사장 진토니’를 공개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 세일은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자사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국내 식음료 시장의 독보적인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