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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망한지 23일만에 휘성도 세상 떠났다


입력 2025.03.10 21:26 수정 2025.03.10 21:28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휘성 SNS

가수 휘성이 세상을 떠났다. 배우 김새론에 이어 또다시 연예계에서 비보가 들려오자 안타까움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오후 6시 29분 휘성이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있는 것을 모친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는 지난달 17일 김새론이 사망한 지 24일만이다. 경찰은 김새론이 극단적인 시도를한 것으로 봤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고 후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배우 활동을 하지 못했다. 최근 연극 '동치미' 출연 소식이 전해진 후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치해야만 했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새론 SNS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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