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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5월 첫 내한공연


입력 2012.02.16 00:07 수정         김형섭 객원기자
첫 내한공연을 갖는 뮤지컬 '위키드'.

브로드웨이 최고의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오는 5월 31일 블루스퀘어 삼성정자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티켓 오픈은 28일 오후 3시.

‘위키드’는 2003년 초연이후 9년째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최고 히트 뮤지컬이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마녀들에 관한 전해지지 않은 이야기를 센세이션널하게 풀어낸다.

특히 54번의 무대전환, 350벌의 화려한 의상, 멋진 플라잉 등 눈이 부신 휘황찬란한 세트와 매혹적이며 마법 같은 특수효과로 만들어낸 판타스틱 한 스펙터클에 상상을 초월한 발상으로 흥미진진한 감동을 만든다.

또 그래미상을 수상한 수려한 선율의 잊을 수 없는 음악, 마법을 사로잡는 ‘위키드’의 감동은 뮤지컬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들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를 초록 돌풍으로 물들인 ‘위키드’가 국내 무대에서도 흥행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데일리안 문화 = 김형섭 객원기자]

김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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