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배용준 병문안 사진도 공개 “이상하게 생각할 줄은..”

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 데일리안

배용준·박수진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 전 여자친구 이사강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이사강은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용준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톡 캡처 사진에서 박수진은 배용준에게 “축해해요 진심으로”라고 짧은 메시지를 전했고, 배용준도 “감사해요”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사강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글을 삭제했다.

이사강은 과거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배용준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문병갔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이사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좋은 친구니까 사진을 올린 건데, 이렇게 파장이 커질 줄은 몰랐다”며 “그 사진을 찍으면서도 ‘이거 홈페이지에 올릴 거야’라고 말했다. 그냥 친구 사이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파장이 커서 바로 사진을 지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