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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폭로 파문 "이규태 회장 화장실에 따라와..."


입력 2015.05.20 17:45 수정 2015.05.20 17:52        스팟뉴스팀
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규태 회장이 자신을 여자로 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13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일광 폴라리스와의 전속 계약 해지 분쟁은 이규태 회장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진술했다.

클라라는 "이규태 회장이 나를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불러냈고 명품 가방을 사줬다"며 "고급 호텔 비즈니스 센터 화장실까지도 따라와 겁이 났다"고 말했다고 채널 A는 전했다. 또 "소속사 배우가 아닌 여자로 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는 이런 일이 반복되자 아버지에게도 말했고,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게 됐다고 검찰에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 측은 "클라라가 위약금 10억원을 갚지 않으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명품 가방은 다른 소속 연예인들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이승규 씨는 지난해 12월 23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클라라는 소장에서 소속사 회장이 휴대전화 메시지로 성희롱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중대한 계약위반 행위를 반복해 시정을 요청했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 증명을 발송했다"며 "전속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요청을 들어주지 않자 성적 수치심 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이젠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서로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난타전을 벌이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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