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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 이용자 중 32% 악성코드 감염 경험”


입력 2016.01.12 16:42 수정 2016.01.12 16:45        스팟뉴스팀

미래부 "정보보호 예방·대응활동 증가하고 침해사고 경험은 감소"

2015년 정보보호실태 개인부문 그래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 예방·대응활동이 증가하고 정보 침해사고 경험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년 정보보호실태조사’를 발표해 개인·기업 부문별로 정보 침해사고 및 대응 체제 현황을 발표했다.

모바일 부문 조사 결과 모바일 기기 이용자 중 32%는 악성코드 감염 등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모바일 보안 사고는 문자메시지(42%)나 메일·게시판 등의 인터넷주소 접속(31.2%)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다.

또 모바일 기기 이용자 중 27.6%만이 스미싱 차단 앱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기기 이용자 중 56.7%는 기기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인인증서를 별도의 저장장치가 아닌 기기 속에 저장하는 것은 보안 위협 발생 시 정보 누출 가능성이 더 높다.

다만 국민의 94.7%는 정보보호가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0.8% 증가한 수치다. 또 정보보호를 위한 제품이용(84.3%) 백업실시(30.5%) 등의 예방활동도 전년대비 각각 0.5%, 7.6%가 증가했다.

기업 부문 조사결과에서도 정보보호를 위한 대응책이 예년에 비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보호 정책을 수립한 사업체는 13.7%로 전년 대비 2.4% 증가한 반면, 침해사고 경험은 조사 대상 사업체의 1.8%로 지난해에 비해 0.4% 감소했다. 또 긴급연락체계 및 대응팀 구축 등 대응활동도 9.9% 증가했고 침해사고 경험은 전년도에 비해 0.4% 감소했다.

한편 정보보호에 투자하는 기업은 8.1%포인트 증가한 18.6%였지만 정보기술 예산 중 정보보호 예산 비중이 5% 이상인 기업은 0.3%포인트 늘어나는 데 그쳐 1.4%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예산 및 전문인력 투자 확대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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