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리얼리티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7월 1일 돌아온다.
2017~2018년 KBS 1TV를 통해 방송된 시즌 1은 혼자 사는 중년 여배우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을 다뤘다.
새롭게 시작하는 '같이 삽시다'는 왕언니 박원숙과 자칭 한식의 대가로 돌아온 김영란을 비롯해 생애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혜은이와 문숙이 합류했다. 평균 나이 68세의 연륜에서 나오는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줄 계획이다.
첫 방송을 하루 앞둔 30일에는 박원숙, 김영란, 혜은이, 문숙까지 모든 출연자가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촬영 뒷이야기와 같이 살면서 펼쳐진 에피소드를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