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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코로나 백신 투여 시작… 내년 9월까지 전국민 접종


입력 2020.12.15 10:13 수정 2020.12.15 10:13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캐나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캐나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토론토의 한 병원에서 캐나다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당국은 간호사 2명을 포함해 요양원 근무자 5명을 첫 번째 백신 접종자로 선정했다.


온타리오주는 전날 6000회 분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확보했으며, 이 중 2500회분의 백신은 의료진에게 투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퀘벡주에선 요양원의 노인 2명이 주내 첫 백신 접종자로 선정됐다.


캐나다는 내년 1분기까지 300만명을 접종하고, 9월까지 전체 인구 3800만명에 대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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