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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까지 일부지역 비…오후부터 맑고 포근


입력 2021.04.12 17:07 수정 2021.04.12 17:07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아침 최저 기온 9~15도

낮 최고 기온 13~22도

봄비에 떨어진 벚꽃잎이 바닥을 덮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포근할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2일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면서 "오늘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북 △경북 북부 내륙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8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4m △동해 앞바다 1~4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남해 최고 4m △동해 최고 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 해안에도 차차 강풍특보가 확대 발표될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40~55㎞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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