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아침 최저기온 5도 이하로 ‘뚝’…일교차 커

아침 최저기온 0∼8도…낮 최고기온 15∼20도

지난달 22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피어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8도로 예상된다. 내륙 대부분 지역과 산지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큰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부터 강원 산지와 강원 동해안에는 초속 10∼16ｍ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ｍ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ｍ, 남해 0.5∼1.5ｍ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