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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사인은 '고혈당 쇼크'…"스트레스 많았다"


입력 2024.10.25 13:25 수정 2024.10.25 13:26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배우 김수미의 사망원인은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미의 아들인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2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사인을 조사한 경찰이 고혈당 쇼크사가 최종 사인이라고 알렸다"면서 "당뇨 수치가 500이 넘게 나왔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DB

정 이사는 "사실 '친정엄마' 때문에 어머니가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지난해부터 출연료를 한 푼도 받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이었다"고 말했다.


혈당 쇼크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김수미는 자택에서 심정지가 발생해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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