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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미만 백신 미접종자 내주부터 사전예약


입력 2021.06.26 11:07 수정 2021.06.26 11:0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24일 경기 고양시 육군 9사단(백마부대)에서 한 장병이 백신을 맞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잔여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이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2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30세 미만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이날 종료된다. 전날 0시 기준으로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 대상자의 51.7%인 15만7705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당초 2분기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희귀 혈전증 논란으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화이자로 백신을 변경해 접종을 받아왔다.


사전예약을 미처 하지 못했거나 명단이 일부 누락돼 접종받지 못한 약 11만명은 오는 28일 오전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다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주소와 관계없이 원하는 예방접종센터를 선택하고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이들의 1차 접종은 7월 5일부터 17일까지, 2차 접종은 26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뤄진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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