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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RISO-아비커스와 글로벌 해양시장 도전 MOU


입력 2021.07.28 10:08 수정 2021.07.28 10:0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항해장비 시장 개척 나서

원천·표준기술 연구…테스트베드 구축 공동 진행

김준근 KT 엔터프라이즈부문 C레벨컨설팅본부장 전무(오른쪽)가 임도형 아비커스 대표(왼쪽), 김부기 KRISO 소장과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T

KT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아비커스와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도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글로벌 시장 개척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활용 ▲차세대 해사정보서비스 및 항해장비 관련 표준기술 연구·개발 ▲해사 정보기술(IT) 생태계 역량 강화 및 유관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 참여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IT 플랫폼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국내·외 해사정보서비스와 항해장비 시장 선도를 위해 5세대 이동통신(5G)·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자율운항 등 분야에 협력해 해양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테크나비오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사 디지털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9%에 달하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김준근 KT 엔터프라이즈부문 C레벨컨설팅본부장 전무는 “KT는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해양 통신 커버리지 바탕으로 해양 5G 도입을 선도하고 AI·빅데이터·클라우드를 활용한 AI기반 해양플랫폼 구축을 지원한다“며 “차세대 해양 산업의 디지털혁신(DX) 이네이블러이자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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