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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코로나19 확진자 4명 증가…'돌파감염' 29건으로


입력 2021.08.15 14:35 수정 2021.08.15 14:35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코로나19 방역작업 지원에 투입된 특전사 군인들이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자료사진)ⓒ사진공동취재단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증가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추가 확진자는 경기 고양, 강원 철원·고성 육군 부대와 경남 진해 해군 부대 등 4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이 가운데 철원 육군 병사와 진해 해군 간부는 각각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이번 확진자를 포함해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29건이 됐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52명이다. 이 가운데 4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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