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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은희 작가, 상상력 현실화하는 팁 전수


입력 2021.09.05 06:01 수정 2021.09.04 16:44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오후 6시 30분 방송

'집사부일체'에서 김은희 작가가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SBS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드라마 '싸인', '시그널', '유령', '킹덤'을 쓴 김은희 작가와의 하루가 펼쳐진다.


'집사부일체' 측에 따르면 김은희 작가는 '집사부일체' 최초 '상상력'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비법으로 상상력을 강조하며, 머릿속의 이야기를 현실화하는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예상치 못한 대형 사부의 등장에 멤버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배우 멤버들은 사부에게 영광을 표하며 본인을 어필했다. 반면 김동현은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로맨스의 대가' 김은숙 작가를 헷갈리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촬영에는 김은희 작가의 하루를 지원 사격할 특별 지원군도 함께했다. '김은희의 페르소나'로 불리며 김은희 작가와 여러 작품을 함께한 배우 전석호가 일일 제자로 출연해 멤버들을 이끌었다. 전석호는 "제가 직접 일일제자를 신청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방송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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