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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제2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첫 선…장동윤부터 진선규까지 참석


입력 2021.10.01 10:25 수정 2021.10.01 10:2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1월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배우 장동윤과 홍준표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하고, 배우 염혜란, 진선규, 홍준표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는 1970년 평화시장, 부당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해 뜨겁게 싸웠던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있다.


홍준표 감독과 태일 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장동윤은 배우 6일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다.


7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홍준표 감독과 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 역할을 맡은 배우 염혜란, 태일의 아버지 역으로 분한 배우 진선규가 자리한다. 8일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 후에는 홍준표 감독과 명필름 이은 대표가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태일이'는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제작한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단계부터 카카오같이가치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1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 1억 원이 넘는 모금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태일이'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후 11월 개봉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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