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571명, 해외유입 13명 발생
이날 신규확진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571명, 해외유입이 13명으로 1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84명 늘어 누적 33만5742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028명→2427명→2176명→1953명→1594명→1297명→1347명→1584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10만4897명, 2차 접종은 59만4230명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2129만1242명, 모더나 백신 1차 누적 접종자는 627만465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06명으로 총 30만2066명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3만107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9명이고, 사망자는 11명이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605명이다.
한편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을 언급하며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며 “10월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이외에도 경제·사회문화·자치안전 및 방역의료 등 분야별 대표와 전문가 30명이 민간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방역체계 전환 로드맵 수립을 위해 의견 수렴과 자문을 담당하고, 방역체계 전환 후에도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