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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할로윈(핼러윈) 데이' 같은 한국, 다른 세계···이 곳은 '이태원'


입력 2021.10.31 08:56 수정 2021.10.31 08:58        이홍근 PD (lhk1231@dailian.co.kr)

22시 영업 종료 후에도 거리는 '북적북적'

거리두기 실종에 노마스크 까지···지난해 집단감염 재현 우려


할로윈(핼로윈) 데이를 하루 앞둔 30일 저녁 이태원 일대는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로 넘쳐났다.


거리로 쏟아져 나온 인파들은 코로나 시국을 잊은 듯 보였다.


일부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은 채 사진을 함께 찍고 담배를 피는 등의 행동으로 지난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 재현을 걱정하게 했다.


미국에서 유래된 핼러윈 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열리며, 미국 현지에서는 아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받는다.


ⓒ데일리안

이홍근 기자 (lhk12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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