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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윤석열, 말을 할때 원내대표 결재받고 말하라"


입력 2021.11.10 11:31 수정 2021.11.10 11:34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50조 손실보상' 공약과 관련해 "윤 후보가 정치를 잘 모르고 즉흥적으로 말한 것 같은데, 김기현 원내대표도 자신과 상의가 안 됐다고 했다. 윤 후보는 무슨 말을 할 때 원내대표와 항상 상의하고 결재받고 말씀하시기 바란다 "고 지적하며 "대통령이 됐다고 50조원을 맘대로 쓰는 것은 자기 주머니가 아니면 할 수 없다. 하려면 지금 국회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50조원의 취지를 살리려면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상의해서 2조4000억 원에 달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두텁게 하고, 6조원 발행이 예정된 지역화폐 액수를 늘리고 초과세수를 확인해 일상 회복과 방역지원금 문제를 상의해 달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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