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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알뜰폰 삼성 제휴카드 출시…월 최대 1만6천원 할인


입력 2021.11.17 09:00 수정 2021.11.17 08:5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연말까지 통신요금 정기결제 등록 이벤트

LG유플러스가 17일 삼성카드와 제휴해 알뜰폰 전용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해당 소식을 전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삼성카드와 제휴해 알뜰폰 전용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6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를 발급한 뒤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등록하면 카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3000원 제휴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등 보험료, 코웨이·SK매직 등 렌탈료 등 생활요금을 월 1만원 이상 자동 납부하면 건당 1000원씩 최대 3000원이 추가 할인된다.


LG유플러스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U+알뜰폰 파트너스 삼성카드로 U+알뜰폰 통신요금 정기결제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간 월 최대 1만9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이 12월까지 삼성 제휴카드를 발급받고 다음달 15일까지 1회 이상 결제하면 2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강진욱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사업담당은 “U+알뜰폰 고객도 LG유플러스 고객인 만큼 진정한 팬(찐팬)을 만들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채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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