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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2100개 매장에 디즈니+ 체험존 연다


입력 2021.12.05 09:00 수정 2021.12.05 08:1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모바일·IPTV 체험…굿즈샵·포토존 마련

LG유플러스가 5일 전국 2100여개 매장에서 디즈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 방문자가 디즈니+ 체험존을 살펴보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국 2100여개 매장에서 디즈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부산·제주 등 전국 직영점과 대리점 실내외를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캐릭터·콘텐츠 콘셉트로 꾸리고 내부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체험존은 다양한 모바일 단말기와 인터넷(IP)TV ‘U+tv’를 통해 디즈니+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방문객들은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해볼 수 있다. 원하는 고객들은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서는 서비스 체험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간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의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시킨 홈시네마존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와 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최근에는 스키장에서도 디즈니+ 체험존을 열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2일까지 한달간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현장 체험존을 운영한다. 고객들은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공간에서 디즈니+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전국에 퍼져 있는 매장 내 체험존으로 방문객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디즈니+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고객들의 전반적인 이용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매장뿐만 아니라 스키장, 강남역 일상비일상의틈과 같은 다양한 핵심 공간을 활용해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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