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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19분 16초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2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15도, 동경 126.24도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17㎞로 추정했다.
기상청은 “제주도민이 큰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고 지반이 연약한 곳은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기상청은 당초 이번 지진에 대해 규모 5.3으로 발표했다가 하향 조정했다.
속보 기상청 "진원 깊이 17㎞…제주도민 큰 진동, 피해 확인 중"
日 수도권에 규모 5.0 지진 발생…도쿄도 '흔들'
이바라키현 남부서 규모 5.0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 해
日 아쿠세키섬 주변서 4.8 규모 지진…이틀 간 90차례 진동
일본 남부 규슈(九州)와 오키나와 사이에 있는 가고시마(鹿兒島)현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아쿠세키(惡石) 섬 주변에서 이틀 동안 90여 차례의 지진 활동이 감지됐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14분께에 아쿠세키 섬 주변에서 진원 깊이가 20㎞인 규모 4.8(추정치)의 지진이 발생했다.4일 오후부터 5일 오전 사이에 이 섬 주변에서 관측된 유감(有感) 지진은 90차례를 넘었다고 일본 기상청은 설명했다.유감지진은 사람이 흔들림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수준의 지진을 말한다.일본 기상청은 도카라 열도 근해에서 앞으로 며칠간 강한…
인천 백령도 서북서쪽서 규모 2.3 지진…"피해 없을 것"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북서쪽 16㎞ 해역에서 4일 낮 12시 33분께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4일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20㎞로 추정됐으며, 계기진도는 전국에서 최대 1로 분석됐다.계기진도는 관측된 진도 값과 지진파를 토대로 산출된 진동의 세기다. 계기진도 1은 '지진계엔 기록되나 대부분 사람이 느끼진 못하는 정도'를 뜻한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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