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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1만3495가구 연말 '막판 분양'…전년 대비 2배↑


입력 2021.12.24 13:14 수정 2021.12.24 13:15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견본주택 4곳, 당첨자 발표 18곳, 계약 34곳

내년 1월 시행되는 대출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비수기인 12월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진다.ⓒ리얼투데이

내년 1월 시행되는 대출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분양 비수기인 12월에도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올해 마지막주 총 1만3495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22곳에서 총 1만3495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7123가구)에 비해 약 2배에 달하는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 광주시에 '힐스테이트 초월역'(1∙2블록 총 1097가구), 경기 평택시에 '힐스테이트 평택 더 퍼스트'(총 1107가구), 인천 서구에서는 '제일풍경채 검단Ⅰ'(총 1425가구) 등이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들이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대구 달서구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대우건설은 경북 경산시에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를, GS건설은 전북 익산시에 '익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 등 4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8곳, 계약은 3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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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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