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1~3도…낮 최고기온 2~11도
목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되면서 오전 강추위가 예고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과 경기 남부, 충북, 충남, 전북,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와 남해 1.0~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