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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인기… ‘신라모노그램 강릉’ 눈길


입력 2022.04.28 16:30 수정 2022.04.28 14:46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신라모노그램 강릉 조감도, 이미지 제공: 디오션259피에프브이(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강원도 지역의 방문 관광객 수가 급증하자 투자자들이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로 몰리는 모습이다.


체스터톤스코리아가 발표한 '2021년 생활숙박시설 보고서'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 방문 관광객은 지난 2015년 이후 연간 4천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2019년 기준 제주도 관광객 수를 이미 넘어섰다. 항공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제주도 대신 육로로 접근이 용이한 강원도 지역으로 관광객이 몰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신라모노그램 강릉’을 분양한다고 밝혀 화제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연면적 14만 6266㎡로 강원도 최대 규모이며, 지하 1층~지상 21층, 3개 동,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39~286㎡ 783실과 호텔 300실 이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KTX강릉역이 가까워 서울 등에서의 접근성도 좋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약 1시간 40분,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약 2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인근 7번 국도와 35번 국도를 이용해 동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강릉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있다.


해당 생활숙박시설은 총 23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되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장 많은 호실을 공급하는 A1타입(전용면적 39㎡ 408실)은 내추럴한 무드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션 뷰 테라스와 쾌적한 다이닝 공간을 제공하며, 욕실 내에서도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데이베드 활용 시 최대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1타입(전용면적 101㎡ 34실)은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스위트 객실로 테라스에 자쿠지가 갖춰져 있어 파노라마처럼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자연 속 온전한 휴식이 가능한 단독빌라는 전용면적 286㎡ 4실과 253㎡ 5실, 총 9실이다.


단지 내 시그니처 시설은 포레스트 풀과 풀 사이드 바로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솔숲과 마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水)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하이드로 테라피 풀과 따뜻한 물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엣지 풀로 구성된 스파가 마련되어 있으며, 그 외 아트 갤러리 라운지, 프라이빗 파티룸, 프라이빗 와인 셀러, 프라이빗 시어터,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부대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선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역 일대에 마련된다.

곽태호 기자 (kwak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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