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위너 송민호 "김진우와 다투자 강승윤 울었다" 폭로

오후 8시 40분 방송

'아는 형님'에서 그룹 위너가 브레이크 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위너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JTBC

'아는 형님'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위너는 '아형고 학생회장'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한 청문회를 진행했다. 그중 강승윤은 "예전에 김진우와 송민호가 싸운 적이 있다"라며 당시 일화를 서슴없이 밝혔다. 이에 송민호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 둘이 언성을 높이자 강승윤이 울면서 말렸다"라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이어 송민호는 과거 발라드 그룹 'BoM'에서 '타군'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이 공개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형님들의 이색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으나 순발력 넘치는 대답으로 받아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위너는 2교시 '위너 게임'으로 복불복 게임부터 도장 찍기 닭싸움까지 다채로운 대결을 펼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후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