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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영환, 노영민 상대로 우세…대전·충남·강원은 오차범위내


입력 2022.05.17 11:07 수정 2022.05.17 11:07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이장우 45.8% 허태정 41.2%

김태흠 44.1% 양승조 41.7%

김영환 49.5% 노영민 34.1%

김진태 48.2% 이광재 41.7%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뉴시스

6·1 지방선거의 전체적인 승패를 좌우할 충청권 3개 광역시·도와 강원권 여론조사 결과, 충북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가 허태정 민주당 후보에게, 충남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에게, 강원은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민주당 후보에게 각각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조선일보·TV조선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4~15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9.5%의 지지율로 노영민 민주당 후보(34.1%)를 앞섰다.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15.4%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45.8%, 허태정 민주당 후보 41.2%로 나타났다. 격차는 4.6%p로 오차범위 내였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44.1%, 양승조 민주당 후보 41.7%였다. 격차는 2.4%p로 오차범위 내였다.


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 48.2%, 이광재 민주당 후보 41.7%였다. 격차는 6.5%p로 오차범위 내였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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