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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비' 101경비단 소속 경찰, 성추행 혐의로 피소


입력 2022.05.30 19:32 수정 2022.05.30 19:32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나이트클럽서 여성 성추행한 혐의…현재 금천경찰서로 전출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걸린 대통령 상징 봉황 장식 앞으로 CCTV가 설치돼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주위를 경비하는 서울경찰청 101경비단 소속 경찰관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101경비단 소속 A 순경은 이달 중순 수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 순경은 현재 서울 금천경찰서 관할 지구대로 전출됐다.


앞서 101경비단 소속 B 순경이 근무를 교대하는 과정에서 실탄 6발이 든 총알 집을 통째로 분실해 논란이 됐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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