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정상화 지스타, 메인스폰서 '위메이드'…신작 2종 알린다

업계 유일 메인스폰서 3회 참여 기업

매드엔진 '나이트크로우', 위메이드엑스알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개

위메이드 로고.ⓒ위메이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완전 정상화를 선언한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위메이드가 선정됐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200 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에도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됐다. 업계에서 유일한 메인스폰서 3회 참여 기업이다.

위메이드는 지스타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와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스타 기간동안 부산역,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을 중심으로 위메이드의 브랜딩과 메시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3년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2022’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GDC2022’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글로벌 로드쇼(WIN2022)’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