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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 제73주기 추모식…"민족의 영원한 스승"


입력 2022.06.26 17:14 수정 2022.06.26 17:15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2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선생 제73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들이 헌화를 마친 뒤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3주기를 맞아 유가족과 각계 인사, 시민들이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고인의 유가족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독립유공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추모사에서 “73년 전 오늘 흉탄에 쓰러지는 순간까지도 오직 조국과 민족을 걱정하신 백범 선생의 숭고한 애국혼을 기억하는 한 어떠한 위기와 도전도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생께서는 칠흑 같은 암흑의 시기에 한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라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선생 영전에 깊은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고 말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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