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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단창설 20주년, 기갑여단 개편원년”


입력 2008.06.03 15:40 수정        

육군제102기갑여단, 창설 20주년, 기갑여단 개편원년 맞아 힘찬 도약 다짐

연병장에 지휘관들과 장병들이 도열하여 식순을 기다리고 있다.

육군 102 기갑여단 부대창설 2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5월30일 102여단 연병장에서 백홍식(준장) 102여단장을 비롯해 이진호 양양군수, 장철규 속초시부시장, 홍우길 속초시의회의장, 김현수 양양군의회의장. 6.25참전용사 등 내외귀빈 80여명을 모시고 성대하게 거행했다.

각중대별 기수들이 중대기를 게양하고 있다.

102여단 여단장 백홍식준장이 국기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8군단 군악대가 여단가를 연주하고 있다.

부대는 지난 1988년 삼척에서 창설되어 1992년 현 위치인 양양으로 이전하였고, 이후 수차례에 걸친 증·개편 과정을 거쳤으며, 2007년 12월 1일부로 기갑여단으로 개편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거듭났으며, 양양지역의 대형 산불과 태풍, 폭설 등 지역 내 재해와 재난 발생시 작전차원의 헌신적 복구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참하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지킴이로써 자리매김 하였다.

이날 백 여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 참전용사들의 조국을 사랑하는 희생과 헌신의 노력이 없으면 오늘 이 자리가 없었을 것이다. 고귀한 선열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장병들이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무공수훈자회 회장단이 무게차에 올라 열병식을 거행하고있다.

102여단장이 참모들과 함께 축하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그는 또한 "영동지역의 핵심 부대로써 지역주민을 위해 대민봉사와 재해에 솔선수범하여 작전을 수행하였고 지역주민에게 믿음직스럽고 강한 부대로 성장하였다"면서, "선배, 전우들과 빛나는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기 바라며 6.25참전용사들에게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업도록 하자"고 말했다.

102여단 몇몇 참모들이 축하하며 건배하고 있다.

102여단에서 준비한 오찬을 무공수훈자및 6.25참전용사들이 나누고 있다.

내외귀빈 및 기수, 여단참모들이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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