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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10만6367명 확진…전날보다 2.48배 늘어


입력 2022.08.01 21:42 수정 2022.08.01 21:42        김미나 (wlswnalsk@dailian.co.kr)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며 월요일인 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6천367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기준 중간집계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 19일(10만7923명) 이후 104일만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만332명(56.7%), 비수도권에서 4만6천35명(43.3%) 나왔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4만2천883명)보다 6만3천484명 늘어 2.48배가 됐다.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25일(9만4천213명)의 1.13배, 2주일 전인 18일(7만497명)의 1.51배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일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김미나 기자 (wlswnal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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