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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8월 19일 컴백 확정…선공개 신곡 제목은 ‘핑크 베놈’


입력 2022.08.08 09:17 수정 2022.08.08 09:18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그룹 블랙핑크가 8월 19일 컴백한다.


ⓒYG엔터테인먼트

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선공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공개한다.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색(Pink)과 독(Venom)이라는 의미를 지닌 두 단어를 결합해 만든 신곡은,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매력,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와 걸크러시를 기대하게 한다.


‘핑크 베놈’ 릴리즈 포스터에는 블랙핑크 컴백 트레일러에 등장했던 송곳니가 다시 한 번 메인 오브제로 활용됐다. 미지의 생명체가 마치 무언가를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압도적인 형상이어서 신곡 콘셉트에 대한 보는 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했다.


YG 관계자는 “블랙핑크 데뷔 기념일인 오늘(8월 8일) ‘본 핑크’(BORN PINK) 프로젝트 대장정의 서막을 여는 선공개곡 발매 일정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다려주신 전 세계 팬분들께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YG는 블랙핑크의 ‘본 핑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면서 8월 선공개곡과 뮤직비디오, 9월 정규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월 월드투어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은 약 1년 10개월 만인데다 YG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두 편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예고된 만큼 각종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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