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더글로리' 복수심으로 살아온 문동은 역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송혜교가 '검은수녀들'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 현빈이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할을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축구팬들의 거센 퇴진 여론, 국회의 현안질의, 문화체육관광부의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 요구 등 전방위적 압박 속에도 4연임 도전한다.
<검은수녀 송혜교>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날 권혁제 감독,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현빈=안중근>
영화 '하얼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우민호 감독 배우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이동욱이 참석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4선 도전 정몽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출마 기자회견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정몽규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한 번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12년 동안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