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배우 유주은, 27세 나이로 사망…"연기 너무 하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다"


입력 2022.08.29 17:32 수정 2022.08.29 17:3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빈소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1일 발인

배우우 유주은(27)이 사망했다. 향년 27세.


유주은의 친오빠는 29일 유주은의 인스타그램에 "부고 고(故) 유주은. 2022년 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이어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고인이 남긴 글도 공개했다. 고인은 해당 글을 통해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고 고백했다.


한편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 TV조선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했다. 빈소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31일.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