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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지역 기업인 애로사항 경청


입력 2022.10.25 09:55 수정 2022.10.25 09:55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4일 처인구 역북동 용인상공회의소를 찾아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대화를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 시장과 서석홍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15명이 참석, 고환율ㆍ고금리ㆍ고물가 등 경제 상황에 따른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들은 도로 확장 등 교통망 확충, 정주 여건, 구인 등 여러 현안 사항을 이상일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각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용인 내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힘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동안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아온 행정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직자들이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기업 SOS로 접수된 258건 중 254건(2022년 10월 기준)을 담당부서 원스톱회의를 통해 해결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중소기업 특례 보증 지원 등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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