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단 번에 새치를 커버하는 신제품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부스팅 스타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염모제가 아니지만 한 번 사용하면 블랙리커버 새치커버 샴푸를 서른 번 사용한 것만큼의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더 빠르고 강력한 새치커버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앞서 6월 출시된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새치커버 샴푸는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부스팅 스타터는 기존 블랙리커버 샴푸의 기능을 더욱 배가한 제품으로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새치커버 혁신 기술을 모두 집약했다.
2배 더 강화된 블랙-펩타이드 콤플렉스와 특허 기술이 적용된 단백질 생체 결합 기술이 사용 5분 만에 새치를 세련된 갈색으로 커버해준다. 또 산화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모발 손상과 두피 자극도 줄였다.
부스팅 스타터를 사용한 뒤 블랙리커버 샴푸를 매일 함께 쓰면 물 빠짐 현상 없이 색상 지속력을 더 높일 수 있다. 특히 새로 자라는 새치 뿌리 부분에도 컬러가 겹겹이 쌓이면서 뿌리 경계까지 자연스럽게 커버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닥터그루트 블랙리커버 새치커버 샴푸를 출시한 이후 새치커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제품과 컨텐츠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부스팅 스타터는 한 번에 빠르고 강력한 새치커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랜 연구 끝에 나온 혁신적인 신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