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은 두 회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걸음 수를 기부하는 '위 올(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을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We All 조혈모 프렌즈는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보이며,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한국혈액암협회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조혈모세포 이식 필요 환자 및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빅워크 앱 다운로드 후 걸음 수를 모아 We All 조혈모프렌즈 캠페인에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다양한 조혈모세포기증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기증 희망을 등록했으며, 이 중 24명이 실제 조혈모세포를 기증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두 회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