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리 헤드랜드 감독·루카스 필름 캐슬린 케네디 총괄 제작
영국서 촬영 시작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캐스팅을 8일 발표했다.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는 한국 배우 이정재를 비롯 아만들로 스텐버그, 매니 자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 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 앤 모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출연진 발표에는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받은 주역이자,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정재가 포함되어 있어 그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세계적으로 또 한 번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