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나는 솔로' 23기 정숙, 절도범 의혹 "일단 재방송 편성 제외"


입력 2024.10.31 15:07 수정 2024.10.31 15:08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과거 범죄에 연루됐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제작진이 확인 중이다.


31일 ENA·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측은 "정숙 관련 논란은 계속 확인 중"이라며 "아울러 재방송 편성 관련해서는, 정숙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이 될 때까지 재방송 편성을 기존 일정에서 제외시킨다"고 밝혔다.


23기 정숙ⓒ'나는 솔로' 영상 캡처

전날인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정숙이 2010년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예선에 출전해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는 솔로' 23기 정숙이 지난 2011년 보도를 통해 알려진 미스코리아 출신 절도범 박모씨와 동일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보도된 SBS '8뉴스'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2011년 조건만남으로 만난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났다. 그는 이러한 수법으로 남성 2명에게서 모두 300만원을 훔쳤고, 결국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됐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