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배우 앰버 허드로 추정되는 여성이 길거리에서 대변을 봤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Goody25'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조셉 모리스는 최근 앰버 허드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조셉 모리스는 연예 관련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유튜버다. 그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사는 허드의 이웃이 해당 장면을 제보했다고 설명했다.
CCTV에는 허드로 추정되는 여성이 길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그의 앞에는 친구들 여러 명이 있었으나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떠나간 자리에는 대변이 그대로 남겨져 있어 더욱 충격을 줬다.
제보자는 "허드가 어젯밤 술에 취해 집에 와 고함과 비명을 질러댔다"라며 "이웃들은 그를 곁에 두는 걸 싫어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끊임없이 술을 마시고 파티를 열어 마을 분위기를 완전히 망치고 있다"면서 "그에게는 아이가 있기에 나는 허드의 행동이 이상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나는 그의 집 근처에서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대변을 발견했고, CCTV를 통해 그가 대변을 보는 장면을 확인했다. 우리는 허드가 마을을 떠나길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드는 전남편 조니 뎁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한 뒤 마요르카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조니 뎁은 2020년 소송 당시 허드가 부부 싸움 후 침대 위에 대변을 봤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