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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만점자 3명…재학생 2명·재수생 1명


입력 2022.12.08 11:18 수정 2022.12.08 12:33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수능 만점자 3명 모두 이과생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영역 만점가 3명으로 확인됐다. 만점자는 재학생 2명과 재수생 1명이고 모두 이과생이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브리핑에서 "수능 전 영역 만점자는 총 3명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재학생이 2명이고 재수생이 1명"이라며 "선택한 탐구 영역은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평가원이 밝히는 만점자 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에서 모든 문제를 맞혔으며 절대평가인 영어, 한국사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이다.


한편 지난해 수능에서는 문과 졸업생 1명이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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