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팬과 언론 현장 방문 자제 당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13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육군이 현장 안정통제에 나선다. 소속사는 거듭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김진태 육군 공보과장은 12일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통제를 위해서 육군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또 “소방에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도 대기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진의 입소 시간과 관련해서는 “입소 시간은 오후 2시까지다. 다만 정확한 입소시간은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입소 후의 관리 문제는 통상적으로 우리 장병들이 입소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일반 장병들과 함께)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언론과 팬들의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이들은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다”고 했다.
진은 13일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진은 입소 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