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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 ‘포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수상


입력 2022.12.14 16:03 수정 2022.12.14 16:04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2006년부터 서울·경기지역 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 전개해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이 ‘2022년 포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포천시장상과 포천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경복대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지도교수 양경희)이 ‘2022년 포천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포천시장상과 포천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포천시장상은 다솜누리봉사단 김수진(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이, 포천시의회의장상은 신나리(물리치료과 3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경복대 다솜누리봉사단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서울·경기지역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재활 관련 재능기부 활동을 보건소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포천시장상을 수상한 김수진 학생은 “전공관련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진로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경희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물리치료과)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학생들이 전공과 연계된 봉사활동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진로 및 취업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인간적인 소양과 지식을 갖춰 미래 사회로 나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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