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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7호선 복구 완료...전 구간 정상 운행


입력 2022.12.22 18:51 수정 2022.12.22 18:5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배차 회복에는 시간 걸릴 듯

22일 오후 차량사고로 운행이 정지된 서울 7호선 상봉역 개찰구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열차 고장으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복구 완료됐다.


22일 서울교통공사와 뉴시스에 따르면 오후 5시 17분께 청담~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앞서 이날 오후3시 29분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장암 방면) 열차에서 고장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7호선 청담~태릉입구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 넘게 통제되며 일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본격 퇴근 시간 직전 조치가 완료됐다. 다만 배차 간격 회복에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사 측은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중이다.


한편 지난 19일에도 7호선 열차 2대 출입문 고장으로 운행을 멈춘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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